포항서 현직 도의원 도박하다 현행범으로 붙잡혀

2019. 3. 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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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현직 도의원이 수백만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하다 현행범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 남부경찰서는 주민들과 도박을 한 혐의(도박)로 경북도의 A(59)씨와 주민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일 오후 7시에서 오후 9시 40분 사이 포항 남구 한 사무실에서 판돈 562만원을 걸고 속칭 '훌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의원 등이 도박 혐의를 시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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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포항에서 현직 도의원이 수백만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하다 현행범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불법 도박 (PG) [제작 정연주] 일러스트

포항 남부경찰서는 주민들과 도박을 한 혐의(도박)로 경북도의 A(59)씨와 주민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일 오후 7시에서 오후 9시 40분 사이 포항 남구 한 사무실에서 판돈 562만원을 걸고 속칭 '훌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현금과 도박에 사용한 카드를 압수했다.

경찰은 A 의원 등이 도박 혐의를 시인했다고 밝혔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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