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10~16일 브루나이·말레이시아·캄보디아 국빈방문

최경민 기자 2019. 3. 4.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6박7일 간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를 국빈방문한다.

먼저 10일부터 12일까지 브루나이를 방문한다.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는 말레이시아를 방문한다.

김 대변인은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는 우리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협력파트너 국가들"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각 방문국과 양자 차원의 실질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올해 첫 해외순방..신남방정책 강조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2019년도 제1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에 참석하여 발언하고 있다. 2019.03.04. pak713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6박7일 간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를 국빈방문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의 올해 첫 해외 순방 일정이다.

먼저 10일부터 12일까지 브루나이를 방문한다. 하사날 볼키아 국왕과의 정상회담 등 일정을 갖는다. 브루나이는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대화조정국이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등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는 말레이시아를 방문한다. 압둘라 국왕, 마하티르 총리와 만나 내년도 한-말레이시아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양국 간 협력 관계 발전 상황을 평가할 예정이다. 미래지향적인 협력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한다. 시하모니 국왕과 훈센 총리를 만나 한국-캄보디아 간의 상생번영을 위한 실질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김 대변인은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는 우리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협력파트너 국가들"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각 방문국과 양자 차원의 실질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신남방정책의 핵심축인 아세안과 함께 역내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만들고, 금년 하반기 추진 중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의 기반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현아 다이어트, 단돈 100원에…grn 검색 '대란''어벤져스' 출연한 배우 수현 누구?…나이 올해 35[단독]LG, 롤러블TV 4000만원대 출시…삼성 잡을 신병기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야동'은…'코카인 구매' 래퍼 쿠시 징역 5년 구형…"후회돼, 선처해달라"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