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엘리자베스 여왕, 찰스 왕세자 서임 50주년 기념식

김정한 기자 2019. 3. 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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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버킹엄궁에서 장남인 찰스 윈저 왕세자의 왕세자 서임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찰스 왕세자의 정식 직위는 '프린스 오브 웨일즈'(Prince of Wales)로 이는 영국 왕실의 법정 왕위 계승자에게 주어지는 칭호다.

찰스 왕세자는 현재 70세다.

영국의 역대 왕세자 중 가장 노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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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왕세자.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버킹엄궁에서 장남인 찰스 윈저 왕세자의 왕세자 서임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두 아들인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및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도 참석했다.

찰스 왕세자의 정식 직위는 '프린스 오브 웨일즈'(Prince of Wales)로 이는 영국 왕실의 법정 왕위 계승자에게 주어지는 칭호다. 아홉 살이던 지난 1958년 7월 이 칭호를 처음 받았다. 이후 1969년 7월 카나번성에서 TV 중계를 통해 공식으로 서임됐다.

찰스 왕세자는 현재 70세다. 영국의 역대 왕세자 중 가장 노령이다. 현재 92세인 모친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왕위를 물려받을 경우 최고령으로 왕에 등극한 인물로 기록될 전망이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영국 역사상 최장 기간 왕위 재임 기록을 보유 중이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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