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김학의 성접대 의혹'에 최순실 연루 정황 포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접대 의혹을 재조사 중인 검찰이 이 사건에 최순실씨가 연루된 정황을 포착했다.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은 최근 최순실씨를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면담조사 하려 했으나 최씨가 거부하면서 일단 무산됐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이 최씨를 조사하려 한 건 김 전 차관과 최씨 사이 접점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접대 의혹을 재조사 중인 검찰이 이 사건에 최순실씨가 연루된 정황을 포착했다.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은 최근 최순실씨를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면담조사 하려 했으나 최씨가 거부하면서 일단 무산됐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이 최씨를 조사하려 한 건 김 전 차관과 최씨 사이 접점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검찰은 2013년 공직기강비서관실에 근무한 한 관계자로부터 '김 전 차관의 부인과 최씨가 친분이 있어 김 전 차관이 검찰총장 후보로 거론됐고, 법무부 차관까지 임명됐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차관은 차관 임명 전 별장에서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여 있었다. 박근혜정부 청와대는 민정수석실을 통해 '동영상이 돌아다니고 있으니 진상을 확인해보라'는 지시를 내렸고, 공직기강비서관실은 동영상 속 인물이 김 전 차관이 맞다는 보고를 올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차관은 논란 속에서 법무부 차관 직에 임명됐으나 6일 만에 낙마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현무·한혜진 결별.."좋은 동료로, '나혼자'는 잠시 휴식"
- '상습도박 유죄' 슈, 여행 근황 SNS 공개 논란
- 외식업만으론 힘들다..백종원이 새로 뛰어든 시장은?
- 4월11일 임시공휴일 무산될듯..직장인 "약 올리냐"
- 이명박, 구치소서 나오자.. 일부 지지자들 "할렐루야"
- "성관계 놀이하자" 구로아파트 발칵…남학생이 여아에 성기 노출도 - 머니투데이
- 활화산 더 잘나오게 뒤로…인증샷 찍던 中 여성, 인니서 추락사 - 머니투데이
- "엄마, 90대 노인이 나 만졌어"…울음 터뜨린 초4 딸 전화에 '분통' - 머니투데이
- 선우은숙 측 "유영재, 친언니 강제추행"…혼인취소 진흙탕 싸움 - 머니투데이
- [영상]술 먹고 기절, 눈 떠보니 "합의한 성관계?"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