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철 민주당 싱크탱크 맡기로, 문 대통령과도 면담

양찬주 2019. 3. 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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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원장직 제안을 수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양 전 비서관은 지난 1월 중순 이해찬 대표로부터 원장직을 권유받았지만, 고사를 거듭하다 주변 인사들의 설득에 마음을 바꿨다는 겁니다.

양 전 비서관은 최근 이해찬 대표를 만나 결심을 전하고 문재인 대통령과도 면담했으며, 일본 게이오대에서 신변 정리를 마치는대로 귀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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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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