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펫보험으로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 감소"

이승한기자 2019. 3. 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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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이승한기자]
국내에서 선호하는 반려동물인 소형견은 슬개골 탈구와 고관절 질환, 피부와 구강 관련 질환에 취약한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의료비 부담이 만만치 않은데, 반려동물의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병원비는 더욱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1980년대 반려견의 평균 수명은 3.7세에 불과했지만, 2018년에는 14.2세까지 크게 늘었다. 이것은 반려동물도 고령화되고 있다는 의미로, 그만큼 많은 의료비가 소요된다는 것을 뜻한다. 이에 따라, 펫보험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동물병원에서 자동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메리츠화재 강아지보험이 출시 3개월 만에 5천건 이상 판매되면서 주목 받고 있다. 메리츠화재 강아지보험은 소형견 발병 비율이 높은 슬개골 및 관절 질환(가입 후 1년 이후 보장)과 피부, 구강질환을 기본으로 보장하는 보험이다. 또한 3년 동안 보험료가 오르지 않고 반려견이 만 20세가 될 때까지 실손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치료당 자기부담금 1만원을 제외하고 전국 모든 동물병원에서의 입원/통원/수술치료비를 보장한다. 반려동물 의료비의 70% 혹은 50% 보상을 선택할 수도 있다. 전국 모든 병원에서 이용이 가능하지만, 1600개의 펫퍼민트 자동청구 동물병원을 이용하면 펫퍼민트 ID카드로 자동 보험금 청구가 이루어진다. 이 기능은 메리츠화재에서 개발, 지난 10월부터 6개월 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것으로 현재는 메리츠화재 펫보험 가입시에만 이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 보험의 보장 범위는 통원의료비 1일 15만원, 수술 1일 200만원 한도, 1년 500만원 한도로 지급된다. 선택 계약으로 입원 의료비와 최대 1천만원의 손해배상 책임보장도 선택할 수 있다"며 "특히, 인터넷으로 가입할 경우, 연간 총 1천만원 내에서 1회 보장금액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의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반려견은 보혐료를 2% 할인해준다"고 밝혔다.

이승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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