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직능 활용 '방문 약료 서비스' 제공"

이용권 기자 2019. 3. 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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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사진) 대한약사회 제39대 회장이 12일 취임식을 통해 3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김 회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령층에 대한 건강 돌봄이 주요 국정과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약사 직능을 활용한 방문 약료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도 중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헬스바이오산업의 주역으로 약사 직능이 재탄생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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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취임

김대업(사진) 대한약사회 제39대 회장이 12일 취임식을 통해 3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12월 13일 실시된 선거를 통해 선출됐으며, 이날 제65대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인준을 받았다.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 브니엘고를 나와 성균관대 약학대학에서 학사와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김 회장은 대한약사회 부회장과 약학정보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직속 약사발전특위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약학계에서 원활한 소통 능력을 가진 정책통으로 인정받는 김 회장은 약사직능 강화 및 역할 확대를 통해 약사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고령사회의 진입에 따른 약사들의 대국민 봉사를 강화시켜 나가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령층에 대한 건강 돌봄이 주요 국정과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약사 직능을 활용한 방문 약료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도 중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헬스바이오산업의 주역으로 약사 직능이 재탄생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권 기자 freeus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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