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해 1월 신설법인 9944개.."역대 두 번째 최고치 달성"

송주용 입력 2019.03.13. 12:00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설법인 동향을 통해 올해 1월 신설법인 수가 9944개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1월 신설법인 수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월 단위 신설법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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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신설법인 동향을 통해 올해 1월 신설법인 수가 9944개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1월 신설법인 수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월 단위 신설법인 수치다. 하지만 2018년 1월과 비교해 1.0%(97개) 감소했다. 중기부는 2018년 1월 신설법인이 24.5% 급증해 기저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업종별 신설법인은 도소매업(2025개, 20.4%), 제조업(1922개, 19.3%), 건설업(1195개, 12.0%), 부동산업(1063개, 10.7%) 순이었다. 제조업은 지난해 1월 신설법인이 16.6% 급증한 기저 효과에도 불구하고 음식료품과 기계·금속 제조업을 중심으로 3.7%(69개) 늘어났다.

서비스업은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85개, 10.9%), 정보통신업(41개, 5.2%), 교육서비스업(28개, 26.4%) 등 고부가 가치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지난해 1월 대비 2.6%(165개) 늘어났다.

연령별 신설법인 설립 비율을 살펴보면 40대(3392개, 34.2%), 50대(2656개, 26.7%), 30대(2118개, 21.3%) 순으로 나타났다. 39세 이하 청년층의 신설 법인은 정보통신업(55개, 20.8%), 제조업(16개, 3.5%)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1월 대비 2.4%(67개) 늘어났다.

성별로는 여성 법인이 전년 동기 대비 1.7%(41개) 늘어난 2518개, 남성 법인은 1.8%(138개) 줄어든 7426개가 새로 설립됐다. 전체 신설 법인에서 여성 법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25.3%로 지난해 같은 달과 대비하면 0.6%p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경기(119개, 4.8%), 대전(40개, 19.0%), 인천(32개, 8.0%) 지역을 중심으로 2018년 1월 대비 법인 설립이 늘었고 수도권에 신설된 법인의 수는 6000개(60.3%)로 전체 신설 법인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1%p 늘어났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