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신용카드 소득공제 일몰 3년 연장키로

2019. 3. 13. 1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당정청은 13일 올해 말 일몰을 맞는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를 3년 연장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기획재정부, 청와대는 이날 오전 비공개 당정청협의회를 통해 이런 결론을 내렸다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정우 의원이 밝혔다.

김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는 올해 일몰이 도래하지만 근로자의 세부담 경감을 위한 보편적 공제제도로 운용돼온 점을 감안해 일몰을 3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정청, 신용카드 소득공제 일몰 3년 연장키로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당정청은 13일 올해 말 일몰을 맞는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를 3년 연장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기획재정부, 청와대는 이날 오전 비공개 당정청협의회를 통해 이런 결론을 내렸다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정우 의원이 밝혔다.

김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는 올해 일몰이 도래하지만 근로자의 세부담 경감을 위한 보편적 공제제도로 운용돼온 점을 감안해 일몰을 3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경제활력 제고와 양극화 해소를 위해 서비스산업 발전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며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사회적경제기본법 등을 조속히 통과시키는데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charge@yna.co.kr

☞ 정준영 루머에 휘말린 '뿔난' 연예인들 누가 있나
☞ "난 현금지급기 아냐"…추신수 두 아들, 클럽서 청소일
☞ 유시민, 나경원에 "사시 공부할 때 헌법 공부 안 하나"
☞ 60대 배우가 10대 의붓딸에 무슨 짓을···"성기가 아프다"
☞ ‘딱 한 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는?
☞ 지인 살해 후 시신 가방에 넣고 시멘트·흙·세제 부어
☞ '마약밀수' 의혹 박봄···컴백 날 밝힌 '깜놀' 사실은
☞ 故장자연 동료 윤지오 "여가부 숙소 지원, 많이 달라져"
☞ 명문대 초대형 입시비리 일파만파…TV스타도 연루
☞ 30대 여교사, 15세 제자 아이 출산…경찰 "수사 중"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