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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장자연 동료' 윤지오.. "여가부가 숙소 지원" 눈물

조해람 인턴기자 입력 2019. 03. 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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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자연의 동료 배우 윤지오가 여성가족부에서 숙소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윤씨는 12일 밤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늘은 처음으로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방송을 켰다"며 "드디어 여가부에서 숙소를 지원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여가부가 지원한 윤씨의 새 숙소에서 촬영됐다.

윤씨는 "그간 매일 캐리어를 싸서 새벽에 몰래 이동해 왔다"며 "신변보호가 24시간 보장된 것은 아니지만, 처음으로 지원을 받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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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SNS 라이브 방송화면 갈무리


고 장자연의 동료 배우 윤지오가 여성가족부에서 숙소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윤씨는 12일 밤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늘은 처음으로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방송을 켰다"며 "드디어 여가부에서 숙소를 지원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여가부가 지원한 윤씨의 새 숙소에서 촬영됐다.

윤씨는 "그간 매일 캐리어를 싸서 새벽에 몰래 이동해 왔다"며 "신변보호가 24시간 보장된 것은 아니지만, 처음으로 지원을 받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윤씨는 이날 검찰 출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윤씨는 "오늘 검찰 조사에 다녀왔다"며 "더 건강하고, 더 용기있고, 단단해져가고 있다"고 의지를 다졌다.

방송 후 SNS에 올린 글에서 윤씨는 "모든 범죄는 반드시 규명돼야 한다"며 "저 한 사람으로 인해 사회가 일순간 바뀌긴 어렵겠지만, 민들레씨앗처럼 사회의 변화가 조금씩 생겨나길 소망한다"라고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

윤씨는 지난 5일 tbs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얼굴과 실명을 밝히고 출연해 '장자연 사건'을 증언했다. 최근에는 책 '13번째 증언'을 출간해 자신이 겪은 일들을 알렸다.

조해람 인턴기자 chrbb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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