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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자연 사건 재수사 촉구' 靑 국민청원 3일 만에 20만 돌파

권준영 입력 2019. 03. 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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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배우 장자연 사건 관련 수사 기간 연장 및 재수사를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청와대와 정부 관계자들의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청와대는 국정 주요 현안과 관련해 30일 기간 중 20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추천한 청원에 대해서는 청와대 수석이나 각 부처 장관이 청원 마감 이후 30일 이내에 답변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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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故 배우 장자연 사건 관련 수사 기간 연장 및 재수사를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청와대와 정부 관계자들의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장자연의 수사 기간 연장 및 재수사를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지난 12일 올라왔다. 해당 청원글은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23만 3823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글이 올라온지 3일 만이다.

故 배우 장자연 사건 재수사 촉구 청와대 국민청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청원인은 "수사기간을 연장해 장자연씨가 자살하기 전 남긴 일명 '장자연 리스트'를 바탕으로 한 철저한 재수사를 청원한다"고 주장했다.

故 장자연 관련 증언을 한 동료 배우 윤지오의 신변보호를 요청하는 청원도 답변 요건인 20만을 넘어선 상태다.

청원인은 "목격자 진술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정의로운 사회, 그 밑바탕은 진실을 밝히는 사람들의 힘"이라며 "10년간 숨어 살아야했던 제2의 피해자 윤지오씨의 신변보호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청원한다"고 적었다.

앞서 故 장자연은 2009년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유서에 "나는 힘없는 신인 여배우라 성접대를 강요당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었다. 여기에는 일명 '장자연 리스트'로 불리는 성접대를 강요한 이들의 명단이 들어있었다. 대기업 회장, 기자, PD, 언론사 사주 등이 포함돼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윤지오씨는 장자연 사건과 관련, 공개적으로 증언에 나섰으며 지난 12일에는 검찰과거사 진상조사단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했다.

한편, 청와대는 국정 주요 현안과 관련해 30일 기간 중 20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추천한 청원에 대해서는 청와대 수석이나 각 부처 장관이 청원 마감 이후 30일 이내에 답변하도록 하고 있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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