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총리 "이슬람사원 총격으로 40명 사망..계획된 테러"

2019. 3. 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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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 최대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사원(모스크) 2곳에서 15일(현지시간) 발생한 총격 테러로 40명이 사망했다고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아던 총리는 이날 이같이 밝히고 이번 사건은 "치밀하게 계획된 테러 공격"이라고 규정했다.

앞서 이날 오후 크라이스트처치 헤글리공원 인근에 있는 마스지드 알 누르 이슬람 사원 내부와 교외의 린우드 마스지드 이슬람 사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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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 총격현장 통제하는 뉴질랜드 경찰…"최소 9명 사망·40∼50명 부상" (오클랜드 로이터=연합뉴스) 뉴질랜드 남섬 최대 도시 크라이스트처치의 마스지드 알 누르 모스크에서 15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한 직후 무장경찰이 출동, 일반인의 주변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ymarshal@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뉴질랜드 남섬 최대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사원(모스크) 2곳에서 15일(현지시간) 발생한 총격 테러로 40명이 사망했다고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아던 총리는 이날 이같이 밝히고 이번 사건은 "치밀하게 계획된 테러 공격"이라고 규정했다.

앞서 이날 오후 크라이스트처치 헤글리공원 인근에 있는 마스지드 알 누르 이슬람 사원 내부와 교외의 린우드 마스지드 이슬람 사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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