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특허 삼성전자 세계 2위

김강한 기자 2019. 3. 16.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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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전 세계에서 자율주행 특허 출원 건수가 둘째로 많은 기업으로 조사됐다.

중국 특허 정보 제공업체 '인코팻(incoPat)'이 최근 발표한 '2018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특허 출원 100대 기업' 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152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2011년 베이징에 설립된 인코팻은 전 세계 117개 국가에서 출원된 1억3000만여건의 특허 정보를 보유한 기업으로 각종 특허 정보를 중국어·영어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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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포드, 현대차는 7위

삼성전자가 전 세계에서 자율주행 특허 출원 건수가 둘째로 많은 기업으로 조사됐다. 중국 특허 정보 제공업체 '인코팻(incoPat)'이 최근 발표한 '2018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특허 출원 100대 기업' 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152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자동차 업체가 아닌 기업으로는 가장 높은 순위다. 2011년 베이징에 설립된 인코팻은 전 세계 117개 국가에서 출원된 1억3000만여건의 특허 정보를 보유한 기업으로 각종 특허 정보를 중국어·영어로 제공하고 있다. 1위는 미국 자동차업체 포드(1225건)였다. 삼성전자의 뒤를 이어 일본 도요타(684건), 미국 GM(517건), 독일 전장업체 보쉬(484건)가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기업 중에는 현대자동차가 412건으로 7위, LG(281건)가 12위, 만도(115건)가 29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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