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10 5G 4월 5일 통신사 공급?..통신업계 "아직 확정된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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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G) 통신이 가능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10 5G'가 통신사에 4월 5일 공급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통신업계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으며 일정 변동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4월 중에 출시하는 건 기정사실이지만 3주란 시간이 남은 상태이기 때문에 일정이 확정된 건 없다"며 "최대한 빨리 공급하기 위해 스마트폰 제조업계와 협력을 하겠지만 일정은 언제든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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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G) 통신이 가능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10 5G’가 통신사에 4월 5일 공급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통신업계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으며 일정 변동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1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SK텔레콤에 4월 5일까지 ‘갤럭시S10 5G’ 단말기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공급 일정 확정은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이 기존 5월이었던 5G 상용화 일정을 4월 11일로 앞당긴 것에 대한 대책이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 타이틀을 빼앗기지 않기 위한 움직임인 셈이다.
버라이즌의 일정 조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 트위터를 통해 "미국이 가능한 빨리 5G를, 심지어 6G 기술을 도입하길 원한다"며 "미국 기업들이 노력하지 않으면 뒤쳐질 수밖에 없다"고 언급한 뒤 이뤄졌다.
하지만 통신업계는 4월 5일 공급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아직 기간이 남은 만큼 일정 변동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4월 중에 출시하는 건 기정사실이지만 3주란 시간이 남은 상태이기 때문에 일정이 확정된 건 없다"며 "최대한 빨리 공급하기 위해 스마트폰 제조업계와 협력을 하겠지만 일정은 언제든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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