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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세먼지 관리 위해선 4차산업기술 적극 활용해야"

진현권 기자 입력 2019. 03. 1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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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미세먼지를 포함한 경기도 대기환경 관리를 위해선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 미세먼지 관리를 위한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 방안으로 Δ인구밀집 및 고농도지역에 IoT를 활용한 공기질 측정 시스템 도입 Δ중소규모 사업장이 밀집된 지역의 배출시설에 각종 감지 센서 설치 Δ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등 미세먼지 민감계층 이용시설에 실시간 실내공기질 측정 시스템 도입 Δ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경기도 대기환경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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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硏, '4차 산업혁명과 경기도 미세먼지 관리보고서' 발표
고농도지역 등에 IoT를 활용한 공기질 측정 시스템 도입 등 제안
경기연구원 © News1 진현권 기자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미세먼지를 포함한 경기도 대기환경 관리를 위해선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18일 이 같은 내용의 ‘4차 산업혁명과 경기도 미세먼지 관리 보고서’를 발표하고, 인구밀집 및 고농도지역에 IoT를 활용한 공기질 측정 시스템 도입 등의 미세먼지 관리방안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의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모두 연평균 대기환경기준을 초과한 51㎍/㎥, 27㎍/㎥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미세먼지 농도는 2008년부터 꾸준히 개선 추세를 보이다 2013년 이후 최근 몇 년간 정체되고 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2차 경기도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특별대책 시행계획’과 ‘2차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 중이다.

오는 2022년까지 2017년 초미세먼지 농도 대비 33% 저감(18㎍/㎥)을 개선 목표로 총 1조7671억원이 투입된다.

그러나 인구와 교통량이 밀집된 도심 내엔 다수의 생활오염원이 함께 측정망 관측자료보다 미세먼지 오염도가 훨씬 높은 고농도 구역(Hot-Spot)이 있어 국가 대기질 정보와 국민 체감도 사이에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일부 대형 사업장 및 발전소 등은 원격에서 실시간으로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를 감시하고 있으나 미부착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는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중소규모 사업장은 조사체계의 부재 및 행정력 부족으로 인해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따라서 더욱 촘촘한 미세먼지 측정망 구축과 배출시설 관리 강화 등이 요구되고 있다.

김동영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활용하면 미세먼지 배출시설에 대한 만성적인 관리인력 부족을 획기적으로 보완할 수 있다”며 “경기도는 도심 및 산업단지 지역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적용해 대기질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대기환경 관리에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 미세먼지 관리를 위한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 방안으로 Δ인구밀집 및 고농도지역에 IoT를 활용한 공기질 측정 시스템 도입 Δ중소규모 사업장이 밀집된 지역의 배출시설에 각종 감지 센서 설치 Δ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등 미세먼지 민감계층 이용시설에 실시간 실내공기질 측정 시스템 도입 Δ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경기도 대기환경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제안했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미세먼지를 포함해 대기오염물질의 위해성이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대기오염정보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증가했다”며 “정확하고 촘촘한 측정,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하면 경기도형 대기환경관리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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