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M&A 광폭행보.. 개발사 2곳 추가 인수

채성오 기자 2019. 3. 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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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지난달 '데이세븐'에 이어 개발사 2곳을 추가 인수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컴투스가 인수한 마나코어와 노바팩토리는 특별한 조작 없이도 플레이가 가능한 방치형 게임 개발 노하우와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컴투스는 앞서 인수한 데이세븐의 자회사 트리플더블을 통해 방치형 RPG '열렙전사', '딜딜딜'을 출시하는 한편 마나코어와 노바팩토리의 신작 방치형 게임들도 확보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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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컴투스
컴투스가 지난달 ‘데이세븐’에 이어 개발사 2곳을 추가 인수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19일 컴투스에 따르면 ‘마나코어’와 ‘노바팩토리’를 인수하고 경영권을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컴투스가 인수한 마나코어와 노바팩토리는 특별한 조작 없이도 플레이가 가능한 방치형 게임 개발 노하우와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현재 관련 분야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마나코어는 지난해 방치형 RPG ‘드래곤스카이’를 출시해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5위에 올랐다. 노바팩토리의 경우 디펜스 2D RPG ‘좀비여고’ 등을 통해 개발 역량을 키웠다. 앞으로 양사는 방치형 RPG 분야에 집중해 신작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앞서 인수한 데이세븐의 자회사 트리플더블을 통해 방치형 RPG ‘열렙전사’, ‘딜딜딜’을 출시하는 한편 마나코어와 노바팩토리의 신작 방치형 게임들도 확보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됐다.

/사진=컴투스
여기에 데이세븐의 스토리 게임까지 더해 다양한 신규 지식재산권(IP)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미국 할리우드의 유력 제작사 스카이바운드와의 협업을 통해 ‘서머너즈 워’ IP 기반 애니메이션, 영화, 소설, 코믹스 등 신규 콘텐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실행에 옮기고 있다”며 “앞으로 미래 가치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및 M&A를 확대하고 사업역량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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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오 기자 cso8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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