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졸 예정자 취업 내정률 91.9%..8년 연속 상승

입력 2019. 3. 1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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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일본 대학 졸업 예정자의 취업 내정률이 91.9%로 나타났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9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부과학성은 지난달 1일 기준 대졸 예정자의 취업 내정률이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0.7%포인트 높은 91.9%로 집계됐다고 전날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을 포함한 간토(關東) 지역이 지난해보다 1.3%포인트 증가한 93.7%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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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지난달 일본 대학 졸업 예정자의 취업 내정률이 91.9%로 나타났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9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부과학성은 지난달 1일 기준 대졸 예정자의 취업 내정률이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0.7%포인트 높은 91.9%로 집계됐다고 전날 밝혔다.

일본기업들, 대졸자 신입사원 확보 시작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는 8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이 시기와 관련해 자료가 있는 2000년 이후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이라고 닛케이는 설명했다.

문부과학성 담당자는 "경기의 완만한 회복으로 채용에 대한 기업의 의욕이 반영된 것"이라는 취지의 분석을 내놓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을 포함한 간토(關東) 지역이 지난해보다 1.3%포인트 증가한 93.7%로,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 대상 학교는 전국 국공립·사립대학을 포함해 62개교였다.

j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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