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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 특화 암호화폐 FWC, 비트포렉스·트라이미넥스 상장

왕양 기자 입력 2019.03.19. 16:18

결제단말기(이하 POS) 시스템 사용자에 특화된 암호화폐 위즈덤페이(이하 FWC)가 중국의 글로벌 상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와 또 다른 중국 거래소 트라이미넥스에 동시 상장한다.

19일 암호화폐 업계에 따르면 FWC를 개발한 퍼스트위즈덤 홀딩스는 이 달 중으로 FWC를 두 곳의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이다.

FWC는 전자상거래에서 POS 비중이 늘어나는 것과 비례해 해킹 위험도 증가하는 것에서 기회를 포착해 개발한 암호화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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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시점 가격변동성 문제 해결

결제단말기(이하 POS) 시스템 사용자에 특화된 암호화폐 위즈덤페이(이하 FWC)가 중국의 글로벌 상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와 또 다른 중국 거래소 트라이미넥스에 동시 상장한다.

19일 암호화폐 업계에 따르면 FWC를 개발한 퍼스트위즈덤 홀딩스는 이 달 중으로 FWC를 두 곳의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이다. 특히 이 중 비트포렉스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거래소 중 하나로, 지난 해 6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순위 상위 20위 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싱가포르에 본부를 두고 한국, 미국, 일본, 홍콩 등에 법인을 설립해 운영 중이며, 200여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다.

FWC는 전자상거래에서 POS 비중이 늘어나는 것과 비례해 해킹 위험도 증가하는 것에서 기회를 포착해 개발한 암호화폐다.

문진호 퍼스트위즈덤 홀딩스 대표는 "POS 기기가 너무 다양해 OS(운영체제)의 통일이 이뤄지지 않다 보니, POS 보안 대응이 어려울 뿐 아니라 너무 과도한 보안을 세우면 POS의 강점인 속도와 간편성이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FWC 생태계에서 이득을 볼 수 있는 사용자들은 중국, 대만, 동남아시아 등의 여행객과 이들이 많이 찾는 소상공인 가맹점주들이다. 지금까지 결제용 유틸리티 암호화폐를 표방한 프로젝트들이 많이 등장했지만 실제 활발하게 확산되지 못한 이유가 결제 시점의 가격변동이 크기 때문인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것이 FWC이기 때문이다.

문 대표는 "인공지능을 적용해 암호화폐 가격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크게 높였다"며 "인공지능이 가맹점과 지불자 간 가격을 선물(Futures)형태로 분석하고, 이를 활용해 가격차이를 보장해 줌으로써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가장 큰 문제였던 결제했을 때와 돈을 회수 받을 때 가격 차이가 극복되는 것은 기본이고, 차이 극복의 사례가 쌓일 수록 인공지능의 강화학습으로 가격이 더욱 안정되는 구조라는 것.

그는 "프로젝트 참여 개발진과 자문역들이 네덜란드, 미국 월가의 금융시스템 및 이코노미 설계자 출신이어서 큰 도움이 됐다"며 "사용자가 늘어나게 되면 유통속도가 빨라지고, 유통량도 늘어나는 선순환을 통해 실사례에서의 확장성을 실현하는 동아시아 최초의 토큰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왕양 기자 w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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