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피우고 역주행..러시아 국적 40대 검거

2019. 3. 20. 12: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마초를 피우고 승용차를 역주행한 러시아 국적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러시아 국적 A(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A씨에게 대마초를 구한 경로 등을 추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대마초 수급 경로 등을 밝히지 않아 추가 조사로 정확한 경위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마초 [연합뉴스TV 제공]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대마초를 피우고 승용차를 역주행한 러시아 국적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러시아 국적 A(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한 길목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다음 날 오전 0시 57분께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선학사거리에서 승용차를 역주행하다가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가 횡설수설하는 점을 이상하게 여겨 음주측정을 했으나 혈중알코올농도가 측정되지 않자 간이 시약검사를 해 마약 양성 반응을 보인 점을 토대로 입건했다.

경찰은 A씨에게 대마초를 구한 경로 등을 추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대마초 수급 경로 등을 밝히지 않아 추가 조사로 정확한 경위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tomatoyoon@yna.co.kr

☞ 포항지진은 지열발전소탓…누가 손해배상하나
☞ 이희진 부모살해 피의자 "나는 아니고, 공범들이 죽여"
☞ '주급 1억' 손흥민 차고 들여다봤더니…'○반떼가?'
☞ 나경원 "조국 청와대 수석도 버닝썬 사건 수사선상"
☞ 외대교수 "승리·정준영, 힘들면 그런게 분출구 될수도"
☞ 신혼부부 실종, 공개수사 전환했지만 더 갑갑한 검경
☞ 베트남서 여대생 강제추행 남성에 벌금 단돈 1만원
☞ 나폴레옹·성심당 등 유명 제과·음식점 위생법 위반
☞ 브리지트 바르도 "타락한 야만인" 또 망언
☞ 靑 '인니어 인사 결례' 지적에 "말레이 문제제기 없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