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싫다" 공항서 난동부린 일본인은 후생노동성 간부

2019. 3. 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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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에서 만취해 난동을 부린 일본인이 후생노동성 과장급 간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사적인 용무로 한국을 방문한 다케다 고스케(武田康祐) 임금과장이 김포공항에서 공항 직원과 문제를 일으켰다고 밝혔다.

통신은 후생노동성 관계자를 인용해 다케다 과장이 김포공항에서 직원을 폭행한뒤 "한국인은 싫다" 등의 말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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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뉴스 캡처화면

[헤럴드경제] 김포공항에서 만취해 난동을 부린 일본인이 후생노동성 과장급 간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해당 남성은 대기발령 조치가 내려졌다.

교도통신은 일본 후생노동성의 과장급 간부가 김포공항에서 공항 직원에게 폭력을 행사해 한국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고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사적인 용무로 한국을 방문한 다케다 고스케(武田康祐) 임금과장이 김포공항에서 공항 직원과 문제를 일으켰다고 밝혔다.

후생노동성은 이날부로 다케다 과장을 대기발령했다며 사실 확인을 위해 간부급직원을 한국에 파견할 계획이라며 밝혔다.

통신은 후생노동성 관계자를 인용해 다케다 과장이 김포공항에서 직원을 폭행한뒤 “한국인은 싫다” 등의 말을 했다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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