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발언 규탄" 나경원 지역구 사무실 점거 6명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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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친일파적 망언을 했다며 지역구 사무실을 점거농성하던 대학생들이 20일 경찰에 연행됐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이날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 6명을 퇴거명령 불응 혐의로 연행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2시30분께부터 오후 6시16분께까지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나 원내대표의 지역구 사무실을 점거했다.
경찰은 사무실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을 연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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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경원 친일파 발언 규탄
면담 요청 거절에 사무실 점거
【서울=뉴시스】안채원 기자, 이준호 수습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친일파적 망언을 했다며 지역구 사무실을 점거농성하던 대학생들이 20일 경찰에 연행됐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이날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 6명을 퇴거명령 불응 혐의로 연행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2시30분께부터 오후 6시16분께까지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나 원내대표의 지역구 사무실을 점거했다.
이들은 최근 나 원내대표가 "반민 특위로 국론이 분열됐다" 등 친일파적 발언을 일삼았다며 항의차 면담 요청을 위해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들은 사무실 직원들에 의해 면담이 거절당하자 "면담할 때까지 나가지 않겠다"며 사무실에 남았고, "'아베 수석대변인' 나경원은 사퇴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쳤다.
경찰은 사무실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을 연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newkid@newsis.com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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