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포항 지열발전 영구 중단..사업적정성도 엄정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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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열발전소가 2017년 11월 발생한 포항지진을 촉발했다는 정부조사연구단 발표를 수용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엄정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께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연구결과에 따라 정부가 앞으로 취해야 할 조치를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는 점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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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열발전소가 2017년 11월 발생한 포항지진을 촉발했다는 정부조사연구단 발표를 수용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엄정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께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연구결과에 따라 정부가 앞으로 취해야 할 조치를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는 점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포항시와 협조해 현재 중지된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은 관련 절차를 거쳐 영구 중단시키고, 해당 부지는 전문가와 협의해 안전성이 확보되는 방식으로 조속히 원상 복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경아 기자 (iamher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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