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카 유용·성희롱 의혹..서울 중부기술교육원장 직무배제
공윤선 ksun@mbc.co.kr 2019. 3. 2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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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직원 성희롱과 법인카드 유용 의혹이 제기된 서울 중부기술교육원장 이모씨를 지난달 11일 직무배제하고 관련 사안에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교육원 여직원 여러 명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수차례 하고,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하거나 법인카드를 부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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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직원 성희롱과 법인카드 유용 의혹이 제기된 서울 중부기술교육원장 이모씨를 지난달 11일 직무배제하고 관련 사안에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교육원 여직원 여러 명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수차례 하고,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하거나 법인카드를 부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관용차 운용의 경우 서류상으로는 문제가 없으나 운전기사 등을 면담해 의혹을 일정 부분 확인한 상태"라며 "다음달부터 교육원을 특별점검해 어떤 방식으로든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윤선 기자 (ksu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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