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참배 전 한국당 당원 대통령·총리 명패 떼어

이승섭 2019. 3. 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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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인 열린 오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국립대전현충원의 천안함 묘역을 참배할 당시 자유한국당 당원이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의 화환 명패를 떼어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참배 행사 진행을 도운 현충원 관계자는 황교안 대표가 천안함 묘역에 도착하기 5분 전,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여성부장 문모씨가 대통령과 총리의 화환 명패를 떼어 땅바닥에 뒤집어 두었고, 황대표의 참배가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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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인 열린 오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국립대전현충원의 천안함 묘역을 참배할 당시 자유한국당 당원이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의 화환 명패를 떼어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참배 행사 진행을 도운 현충원 관계자는 황교안 대표가 천안함 묘역에 도착하기 5분 전,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여성부장 문모씨가 대통령과 총리의 화환 명패를 떼어 땅바닥에 뒤집어 두었고, 황대표의 참배가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과 총리의 화환 명패는 황 대표 일행이 묘역을 떠난 후에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여성부장의 말을 들은 장병이 다시 제 자리에 걸었습니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현재 진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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