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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김학의, 치밀한 출국 계획?..외모 비슷한 남성 앞세워

윤민영 입력 2019.03.24 14: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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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최단비 변호사>

해외로 출국하려다 법무부의 긴급 조처로 출국이 제지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해 검찰 수사가 조만간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경찰 수사 외압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김학의 사건, 어디부터 다시 들춰봐야 될까요?

최단비 변호사와 얘기 나눠봅니다.

<질문 1> 타이행 항공권을 구입한 김학의 전 차관, 출국심사를 통과해 탑승게이트 앞까지 갔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사실이 박상기 법무부 장관에게까지 보고가 되면서 출국이 저지된 겁니다. 그런데 자신은 "돌아오는 항공권도 끊었다, 해외도피 의사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질문 2> 하지만 밤늦게 공항을 찾아 1시간여 후 출발하는 항공권을 현장에서 티켓팅하고, 비슷한 인상착의를 가진 남성을 앞세우기도 했고요. 또 사설 경호 인력도 불렀다는 점에서 그의 출국 의도에 의심이 간다는 건데요?

<질문 3> 또 아직 피의자가 아닌데 긴급출금조치를 한 것을 두고 법적인 면에서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지적이 있습니다?

<질문 4> 이를 계기로 검찰의 재수사가 조만간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저희가 단독 보도한 내용인데, 6년 전에 경찰이 내사 단계에서부터 윗선의 압력이 있었다는 폭로가 있었어요. 또 책임자들이 이례적으로 전보조치 됐었잖아요?

내일 과거사위원회에서 검찰에 김 전 차관을 우선 수사의뢰할 거란 얘기가 나오면서 김 전 차관 측도 변호사를 선임하기 시작했다고 알려졌는데요. 본격 수사가 이뤄지면 어디까지 사안이 확대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질문 5>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서울 청담동의 성형외과를 8시간여 동안 압수수색했습니다. 언론 제보자를 통해 나온 의혹을 뒷받침할 증거를 찾기 위함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제보자는 병원 측이 이 사장의 투약기록을 작성하지 않았다고 밝혔었죠?

<질문 6> 이부진 사장은 치료를 위해 해당 병원을 다닌 적은 있지만, 프로포폴 불법 투약 사실은 없다고 밝혔는데요. '우유주사'라고도 불리는 전신마취제 프로포폴, 수년 전 연예인들의 상습투약으로도 큰 논란이 됐었죠. 무단으로 투약한 사람도 병원 관계자도 처벌이 되는데, 실형 선고 사례도 나왔다고요?

<질문 7> 서울 강남 유명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배우 박한별 씨를 불러 참고인 조사했습니다. '경찰총장' 윤 모 총경과의 친분 등을 캐물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진술 확인 차원이라고 보면 될까요?

<질문 8> 버닝썬 게이트 수사를 보면요, 가수 정준영이 구속되면서 불법촬영물 수사는 진행되고 있는 반면, 성 접대와 마약, 경찰 유착 의혹까지 얽힌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 수사는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실상 정준영 사건은 개인 일탈로 볼 소지가 있고 본질, 그러니까 몸통은 승리를 둘러싼 유착, 탈세 의혹인 거잖아요?

<질문 8-1> 이런 상황에서 승리랑 유모 대표는 언론 인터뷰 통해서 의혹을 전면 부인하기 시작했더라고요. 버텨볼만 하다, 이런 판단으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9> 이런 가운데 버닝썬 게이트를 다룬 시사고발 프로그램에서 어마어마한 버닝썬 해외투자자들을 조명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린 사모'라고 불리는 대만 여성과 중국 범죄 조직인 '삼합회'에 발렌시아 구단주 딸까지 거론되고 있는데요. 어떤 의혹인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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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