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염강초·공진중·송정중 폐교..학생 수 감소 원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학령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서울 시내 공립학교 3개교가 문을 닫게 됐다.
2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염강초, 공진중, 송정중 등 3개교가 내년 2월 폐교를 하거나 인근 학교와 통합 한다.
서울에서 공립학교 3개교가 동시에 폐교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향후에도 학생 수 급감으로 폐교를 하게 될 학교가 있는지 현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에도 저출산 여파, 학생 수 급감으로 어쩔 수 없어"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학령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서울 시내 공립학교 3개교가 문을 닫게 됐다.
2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염강초, 공진중, 송정중 등 3개교가 내년 2월 폐교를 하거나 인근 학교와 통합 한다.
폐교가 되면 염강초는 근처 가양초와 염경초로 학생들을 분산배치한다. 공진중은 현재 3학년만 47명이 재학 중이다. 송정중은 인근에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 중인 신설학교와 통합될 예정이다.
서울에서 공립학교 3개교가 동시에 폐교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사립학교인 서울 은평구 은혜초가 학생 수 감소로 문을 닫은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방에서는 예전부터 폐교를 본격적으로 했었는데 서울에도 저출산의 여파가 있다"며 "학생 수가 급감해 어쩔수 없이 폐교하게 됐다"고 말했다.
폐교된 학교들의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서울시교육청은 향후에도 학생 수 급감으로 폐교를 하게 될 학교가 있는지 현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nowes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정환' 이혜원 "지퍼 올려 주는 여사친? 이혼할 것"
- "이범수 子, 아빠와 살기원해…母와 연락 막은 적 없다"
- 지상렬 "가수·모델과 사귀었다…다 엄청 센 사람"
- 우효광, 불륜설 잠재운 근황…만취한 ♥추자현 업고 부축
- 한소희, ♥︎류준열과 열애 홍역 딛고 11일만 근황 공개
- "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최강희, 조개집 알바…"완전 적성에 맞는다"
- '성폭행 혐의' 힙합 거물, 압수수색에 장갑차 동원
- 산다라 박 "연예·스포츠계 모든 남자가 날 원했다"
- '극단적 선택 시도 후 의식 회복' 아름 "'허위사실 유포'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