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하원, 내주 한미동맹 결의안 채택 추진"

입력 2019. 4. 3.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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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상·하원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4월 11일)을 맞아 한미동맹을 다지는 결의안을 추진한다고 뉴욕한인회가 2일(현지시간) 밝혔다.

상원에서는 공화당의 제임스 랭크포드(오클라호마) 상원의원이, 하원에서는 민주당의 톰 수오지(뉴욕) 하원의원이 각각 결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뉴욕한인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하게 다지자는 취지에서 이번 결의안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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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내용도 포함될 듯
미 연방의회 [신화=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 연방 상·하원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4월 11일)을 맞아 한미동맹을 다지는 결의안을 추진한다고 뉴욕한인회가 2일(현지시간) 밝혔다.

상원에서는 공화당의 제임스 랭크포드(오클라호마) 상원의원이, 하원에서는 민주당의 톰 수오지(뉴욕) 하원의원이 각각 결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특히 수오지 의원의 지역구는 뉴욕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기도 하다.

결의안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한미동맹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뉴욕한인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하게 다지자는 취지에서 이번 결의안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상·하원은 오는 10일 오전 결의안 채택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의회도서관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별도의 리셉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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