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5주기'..인천 곳곳서 추모 행사

박아론 기자 2019. 4. 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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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전국적으로 관련 행사들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인천에서도 뜻을 모은 행사들이 잇따라 진행된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다"며 "세월호참사 특별수사단 설치 및 전면재수사 등을 촉구하면서 진실이 명명백백 밝혀질 수 있도록 인천시민도 뜻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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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세월호 참사 5주기 행사 포스터(인천평화복지연대 제공)2019.4.4/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전국적으로 관련 행사들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인천에서도 뜻을 모은 행사들이 잇따라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세월호 CCTV조작 의혹이 새롭게 제기되면서 수사단 설치 등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행사는 3일부터 13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5일과 10일에는 연수구와 남동구에서 세월호를 소재로 한 영화 '생일' 상영회 행사가 마련됐다.

또 12일과 13일에는 중구와 동구 그리고 부평구에서 '세월호 참사 이후 남겨진 가족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5주기를 기억하는 행사가 기획됐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다"며 "세월호참사 특별수사단 설치 및 전면재수사 등을 촉구하면서 진실이 명명백백 밝혀질 수 있도록 인천시민도 뜻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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