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옥계 산불..동해고속도로 옥계∼동해 양방향 전면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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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동해시 망상동으로 확산하면서 동해고속도로 옥계∼동해구간 양방향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5일 동해고속도로 옥계 요금소∼동해 요금소 15㎞ 구간 양방향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일 오후 11시 46분께 강원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동해시 망상동으로 확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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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동해시 망상동으로 확산하면서 동해고속도로 옥계∼동해구간 양방향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5일 동해고속도로 옥계 요금소∼동해 요금소 15㎞ 구간 양방향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또 속초 교동 지하차도∼고성군 토성면 봉포리 6㎞ 구간 양방향 차량 통행도 전면 통제 중이다.
한편 지난 4일 오후 11시 46분께 강원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동해시 망상동으로 확산했다.
강릉시와 소방·산림 당국은 방화선을 구축, 산불이 민가로 번지는 것에 대비하고 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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