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강원산불] 주한미군, 진화에 블랙호크 헬기·장병 지원

2019. 4. 5.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산불 진화를 위해 주한미군사령부도 병력과 장비를 지원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2대의 UH-60 헬기(블랙호크)를 동원해 산불 진화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원된 UH-60 헬기는 물을 퍼올려 특정 지역에 투하할 수 있는 '밤비 버킷'을 장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화재로 사상자 발생해 韓국민 진심으로 위로"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 [워싱턴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강원도 산불 진화를 위해 주한미군사령부도 병력과 장비를 지원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2대의 UH-60 헬기(블랙호크)를 동원해 산불 진화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원된 UH-60 헬기는 물을 퍼올려 특정 지역에 투하할 수 있는 '밤비 버킷'을 장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령부는 "미 2사단 예하 2전투항공여단 소속의 조종사와 승무원 9명이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필요하면 추가로 장비를 운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한미군사령부 대변인인 채드 캐롤 대령은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한미 장병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우리의 훈련 경험과 자원이 동맹을 위해 쓰인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며, 어깨를 맞대고 함께하는 것이야말로 철통같이 단단한 한미동맹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캐롤 대령은 "한국민의 안전이 주한미군의 제일 큰 관심 사항"이라면서 "엄청난 화재로 사상자가 발생했고, 주민들이 대피했다. 한국민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hojun@yna.co.kr

☞ [팩트체크] 현 정부 들어 대형화재 급증?…사실
☞ '장군의 아들' 배우 이일재 폐암으로 별세
☞ 강용석 2심 무죄…"도도맘 진술 신빙성 부족"
☞ 10대 흉기로 찌른 남성 붙잡고 보니 '이런'
☞ 그분이 이길 때까지?…재개표 지역 계속 확대
☞ "허벅지에 손을···" 대권주자의 '느닷없는' 신체 접촉
☞ "학생 29명 탈출 직후 관광버스 순식간에 불탔다"
☞ 고액연봉 1위 국회의원…성형외과 의사·CEO보다 많아
☞ 고교 女화장실에 들어간 40대 '여장남자' 잡고보니
☞ 건물서 40대 추락 사망…동료의 의심스러운 진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