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마감] 유가 상승..美 원유 재고 예상 외 급감 효과

김정한 기자 2019. 4. 1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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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10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예상과는 달리 급감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유가가 탄력을 받았다.

한편 미국의 휘발유는 갤런당 2.069달러를 기록해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의 5일 종료 기준 주간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700만배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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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유전지대.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국제유가가 10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예상과는 달리 급감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유가가 탄력을 받았다.

WTI 선물은 배럴당 63센트(1.0%) 상승한 64.61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31일 이후 최고치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1.12달러(1.6%) 오른 71.73달러를 나타냈다. 지난해 11월7일 이후 최고치다.

한편 미국의 휘발유는 갤런당 2.069달러를 기록해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의 5일 종료 기준 주간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700만배럴 줄었다. 예상치는 280만배럴 증가였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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