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터넷, AI기반 서비스 확대로 제 2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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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터넷이 미래에셋제5호스팩과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줌인터넷 김우승 대표(사진)는 15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래에셋제5호스팩과 합병을 통한 코스닥 시장 진입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미래에셋제5호스팩과 줌인터넷의 합병 비율은 1대1.750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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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터넷 김우승 대표(사진)는 15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래에셋제5호스팩과 합병을 통한 코스닥 시장 진입 의지를 표명했다.
줌인터넷은 주력 사업인 검색 포털 ‘줌닷컴’을 필두로 인공지능(AI) 앱과 블로그 서비스 등으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IT기업이다. 줌닷컴은 유저 친화적 개방형 포털을 지향하며, 국내 포털 사이트 내 검색 점유율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방형 콘텐츠 및 차별화된 검색 서비스를 지향하며 론칭한 줌닷컴은 서비스 6개월만에 월간 사용자 수 6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시장 내 입지를 구축했다. 이후에도 자사 보유의 검색기술 및 빅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기반으로 특색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오픈하며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줌인터넷 측은 "자체 검색 엔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용량, 실시간 처리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콘텐츠를 분석하는 시스템은 독보적인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줌인터넷은 지난해 매출 242억원을 기록하는 등 최근 4년간 매출 성장률 14.5%의 성장세를 달성하고 있다. 영업이익 또한 3년 사이 70% 이상 증가하며 성장 중이다. 지난해 순이익률은 13.3%에 달했다. 김우승 대표는 “급변하는 IT트렌드에 대응이 가능한 성장 모멘텀이 확보된 기업”이라며 “미래에셋제5호스팩과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으로 기업 인지도를 한층 더 높이고, AI기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제5호스팩과 줌인터넷의 합병 비율은 1대1.7505이다. 오는 19일 합병주주총회를 거쳐 6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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