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고장 난 줄"..KT고객, LTE 속도저하 불만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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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5G 서비스가 시작된 후 4G 서비스를 이용하는 KT 고객들의 불만이 인터넷 사이트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핸드폰 고장 난 줄 알았다"··· KT LTE 속도 불만 글 급증= 온라인 상에 이 같은 불만이 터져 나오기 시작한 것은 이달 초부터로 5G 서비스 출시와 시기가 맞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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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고장 난 줄 알았다”··· KT LTE 속도 불만 글 급증= 온라인 상에 이 같은 불만이 터져 나오기 시작한 것은 이달 초부터로 5G 서비스 출시와 시기가 맞물린다. 네티즌들은 하나같이 급격히 저하된 LTE 속도를 지적했다. 지하철 출퇴근길 LTE 끊김 현상은 물론이고 집 안에서도 LTE 속도가 현저히 낮아졌다는 내용이다. 불편함을 토로하는 고객의 핸드폰 기종도 저마다 달랐다. LG전자나 삼성전자, 애플, 심지어는 샤오미를 사용하는 고객들도 하나같이 LTE 속도에 대한 불만을 터뜨렸다. 대부분은 “내 핸드폰만 이상한 줄 알고 AS를 받으러 갈 생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핸드폰 인터넷 속도 측정 어플리케이션으로 측정한 KT의 LTE 속도를 함께 게재했다. 일각에서는 “5G로 넘어가면서 4G망 수를 줄이는 것 아니냐”며 “3G에서 4G로 넘어갈 때도 비슷했다”고 지적했다.
/정현정 인턴기자 jnghnji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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