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日 규슈 활화산 아소산 분화..연기 200m까지 치솟아

입력 2019.04.16. 20:01 수정 2019.04.17. 07:05

일본 규슈(九州)에 있는 활화산인 아소산(阿蘇山)이 16일 오후 6시 30분께 분화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아소산의 나카다케(中岳) 제1 분화구에서 분화가 발생하면서 분연(噴煙·분화구에서 나오는 연기)이 200m 높이까지 올라왔다.

일본 기상청은 아소산의 화산활동이 증가하자 지난 14일 오후 화산 경계 수준을 '1'(이곳이 화산임을 유의할 것)에서 '2'(화산 분화구 주변 진입 규제)로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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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11월 26일 일본 구마모토(熊本)현 아소산의 나카다케(中岳)제1화구에서 분연이 솟아오르는 모습[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일본 규슈(九州)에 있는 활화산인 아소산(阿蘇山)이 16일 오후 6시 30분께 분화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아소산의 나카다케(中岳) 제1 분화구에서 분화가 발생하면서 분연(噴煙·분화구에서 나오는 연기)이 200m 높이까지 올라왔다.

구마모토(熊本)현과 오이타(大分)현에 걸쳐있는 아소산은 유후인(湯布院), 벳푸(別府) 등 유명 온천들과 가까운 곳에 있다. 이 산에서는 지난 2016년 폭발적 분화가 발생해 입산이 규제된 바 있다.

일본 기상청은 아소산의 화산활동이 증가하자 지난 14일 오후 화산 경계 수준을 '1'(이곳이 화산임을 유의할 것)에서 '2'(화산 분화구 주변 진입 규제)로 올린 바 있다.

기상청은 경계 수준을 2로 유지하는 한편 화구 주변 1㎞ 범위에서 화쇄류(火碎流·화산재와 화산가스가 빠르게 흘러내리는 것)가 발생하고 큰 분석(噴石)이 날아올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016년 일본 규슈(九州)의 아소산(阿蘇山, 높이 1,592m)에서 폭발적 분화가 발생해 연기를 내뿜는 모습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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