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5호선 군자∼강동 단전으로 양방향 열차운행 중단(종합)

2019. 4. 1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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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군자역 구간에서 열차에 전기공급이 끊어지면서 이 구간 열차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8분께 강동역에서 군자역 사이 전차선 단전으로 양방향 열차운행이 중단됐다.

오전 11시 20분께 복구가 완료돼 운행이 재개됐던 상일동·마천 행 열차도 복구작업으로 인해 다시 운행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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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구간 제한적으로 열차 분할 운행"
5호선 열차운행 중단 안내문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18일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군자역 사이 열차선 단전으로 방화행 열차운행이 전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천호역에 열차 운행 중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18일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군자역 구간에서 열차에 전기공급이 끊어지면서 이 구간 열차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8분께 강동역에서 군자역 사이 전차선 단전으로 양방향 열차운행이 중단됐다.

오전 11시 20분께 복구가 완료돼 운행이 재개됐던 상일동·마천 행 열차도 복구작업으로 인해 다시 운행이 중단됐다.

교통공사 관계자는 "전선 복구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강동∼군자를 제외한 나머지 구간에서는 제한적으로 열차를 분할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통공사 관계자는 "열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차선에 단전이 발생하면서 운행에 문제가 생겼다"며 "문제가 발생한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공사는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사과드린다"며 "이 구간 열차를 이용할 고객께서는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안내했다.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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