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포토]광화문으로 집결한 자유한국당 '붉은 물결'

김하늬 기자 2019. 4. 2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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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주말인 20일 오후 문재인 정부의 잇따른 인사 문제와 관련해 대규모 정권 규탄집회를 열었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라는 집회를 열고 현 정부의 국정운영을 규탄한다.

한국당은 이날 집회에 지도부를 비롯해 소속 의원과 당협위원장, 중앙당 및 시‧도당 사무처 당직자 등 총동원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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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문재인STOP 국민심판' 장외투쟁에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지지자들이 모여있다./사진=김하늬 기자


자유한국당이 주말인 20일 오후 문재인 정부의 잇따른 인사 문제와 관련해 대규모 정권 규탄집회를 열었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라는 집회를 열고 현 정부의 국정운영을 규탄한다.

박영선‧김연철 장관에 이어 이미선 헌법재판관까지 국회 인사청문회 문턱을 넘지 못했음에도 문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한 데 따른 반발이다.

한국당 측은 “중앙선관위 상임위원 자리에 대선 캠프 출신 인사 임명을 강행하는 것도 모자라 코드 재판관 임명으로 헌재를 장악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한국당은 이날 집회에 지도부를 비롯해 소속 의원과 당협위원장, 중앙당 및 시‧도당 사무처 당직자 등 총동원령을 내렸다. 참석자들에게는 붉은색 계열의 복장과 소품 착용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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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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