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업 취업자 15개월 연속↑..3월 86만5000명 취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보통신업(ICT서비스 및 SW산업) 취업자가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정보통신업 취업자 수는 전체 산업 2680만명의 3.2%에 불과하지만, 증가규모는 전체 산업 취업자 증가규모 25만1000명의 21.9%를 차지하고 있다.
정보통신업은 전체 산업에서 고용이 감소한 30세∼49세 청장년층과 여성, 상용종사자 취업자 증가세가 높게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체 산업 취업 증가 규모의 21.9%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정보통신업(ICT서비스 및 SW산업) 취업자가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3월 정보통신업 취업자는 86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5000명(6.8%) 증가했다.
정보통신업 취업자 수는 전체 산업 2680만명의 3.2%에 불과하지만, 증가규모는 전체 산업 취업자 증가규모 25만1000명의 21.9%를 차지하고 있다.
정보통신업은 전체 산업에서 고용이 감소한 30세∼49세 청장년층과 여성, 상용종사자 취업자 증가세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30~49세 청장년층의 정보통신업 취업자는 2만4000명(4.6%)이 증가하며 54만7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산업에서 같은 연령대 취업자가 25만명(2%) 줄어든 것과 비교된다.
정보통신업여성 취업자의 증가율은 15.4%로(22만8000명→26만3000명), 남성취업자 증가율 3.6%(58만2000명→60만3000명)보다 4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또 전체 산업의 상용종사자는 3%(1410만명) 증가했으나, 정보통신업의 상용종사자는 9.7%(73만명)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이번에 발표한 정보통신업 고용통계는 과기정통부가 통계청으로부터 받은 고용동향 마이크로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다.
과기정통부는 "연말에는 관계자 심층인터뷰를 통한 정보통신업 고용의 주요 증감원인, 고용의 질, 향후 전망 등 연구· 분석한 결과를 발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odong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태희♥' 비 "클럽서 다른 여자와 포옹할 때 사진 찍힐까 두려워"
- 차은우, 초콜릿 복근 공개…"얼굴천재가 몸까지 좋냐"
- '현빈♥' 손예진, 웨딩드레스 또 입어…여신 미모
- '30억 자산가' 전원주 "며느리, 돈주면 세보더라"
- 백종원도 극찬…류수영, 치킨 얼마나 잘 튀기길래
- 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됐다 "하혈 2년·반신마비 신병 앓아"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日 시신훼손 용의자, '가면라이더' 아역 배우였다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전현무 "배우 같다"
- 김지영 "남성진과 결혼?…무서워 도망가고 싶었다"[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