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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특채 경찰관 2명이 비행기서 발작 일으킨 승객 구해

입력 2019.04.24. 15:27 수정 2019.04.2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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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들이 비행기 안에서 발작을 일으킨 승객을 응급조치해 생명을 구했다.

24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1시께 남부서 소속 임현진 순경과 경남 양산서 소속 김경아 순경은 제주도에서 열린 학회에 참석했다 김해공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의사나 간호사를 찾는다며 구조를 요청하는 목소리를 들었다.

의료 분야 특채로 경찰관이 된 임 순경과 김 순경은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했던 경력을 살려 응급조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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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서 발작 일으킨 승객 구한 경찰관들 (울산=연합뉴스) 울산 남부경찰서는 의료 특채 경찰관 2명이 지난 21일 비행기 안에서 발작을 일으킨 승객을 응급조치해 생명을 구했다고 24일 밝혔다. 울산 남부서 소속 임현진 순경(왼쪽)과 경남 양산서 소속 김경아 순경. 2019.4.24 [울산 남부경찰서 제공] yongtae@yna.co.kr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현직 경찰관들이 비행기 안에서 발작을 일으킨 승객을 응급조치해 생명을 구했다.

24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1시께 남부서 소속 임현진 순경과 경남 양산서 소속 김경아 순경은 제주도에서 열린 학회에 참석했다 김해공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의사나 간호사를 찾는다며 구조를 요청하는 목소리를 들었다.

30대 승객 한 명이 갑작스러운 전신 발작 증세를 보여 구토를 하며 의식을 잃은 것이다.

입안에 있던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 혈중 산소 농도가 저하돼 청색증까지 나타난 상태였다.

임 순경 등은 곧바로 음식물을 빼내 기도를 확보하고, 산소마스크를 착용시키는 등 응급조치를 했다.

승객은 비행기 착륙 후 곧바로 공항 구급대에 인계돼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 분야 특채로 경찰관이 된 임 순경과 김 순경은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했던 경력을 살려 응급조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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