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세월호 참사 영화 '생일' 청와대서 관람

강주리 2019. 4. 2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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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26일 오후 청와대 경내에서 세월호 참사 이후 남겨진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생일'을 관람했다고 청와대가 28일 밝혔다.

배우 설경구과 전도연이 열연한 '생일'은 세월호 참사로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에 가족들이 아들을 추억하며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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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김정숙 여사, 영화 ‘생일’ 관람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26일 청와대 부속청사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생일‘을 관람하고 있다. 2019.4.28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26일 오후 청와대 경내에서 세월호 참사 이후 남겨진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생일’을 관람했다고 청와대가 28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청와대 경내 한 건물 강당에서 ‘생일’ 상영회가 진행됐다”면서 “이 소식을 들은 김 여사도 다른 직원들과 함께 참석해 영화를 봤다”고 전했다.

배우 설경구과 전도연이 열연한 ‘생일’은 세월호 참사로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에 가족들이 아들을 추억하며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영화 ‘생일’ -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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