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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메모리 반도체에 10년간 1조 투입

김준영 입력 2019.04.29. 06:31

정부가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연구개발(R&D)에 향후 10년간 1조원을 투입한다.

비메모리 반도체는 정부가 바이오·미래형 자동차와 함께 3대 중점 육성 산업으로 꼽은 것으로, 삼성전자는 이 분야에 2030년까지 133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제16회 국가우주위원회에서 올해부터 2025년까지 3067억원을 투입해 500㎏급 중형위성 3기를 개발하는 내용의 '차세대 중형위성 2단계 개발사업 계획안'을 심의·확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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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33조 투자와 맞물려 주목 / 과기부 "중형위성 3기 개발 계획"

정부가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연구개발(R&D)에 향후 10년간 1조원을 투입한다. 비메모리 반도체는 정부가 바이오·미래형 자동차와 함께 3대 중점 육성 산업으로 꼽은 것으로, 삼성전자는 이 분야에 2030년까지 133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과학기술혁신본부는 지난 25일 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신청한 국가 R&D 사업 ‘차세대 지능형반도체 기술 개발’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켰다. 과기정통부와 산자부는 당초 1조50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을 신청했지만, 최종 규모는 1조원으로 승인됐다.
삼성전자 클린룸 반도체 생산현장.
삼성전자는 지난 24일 비메모리 반도체에 2030년까지 133조원을 투자해 전문인력 1만5000명을 채용하는 내용을 담은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했다. 우리나라 수출의 5분의 1을 담당하는 반도체 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메모리 분야뿐 아니라 시스템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비메모리 분야도 키워야 한다는 인식에 기반한 결정이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제16회 국가우주위원회에서 올해부터 2025년까지 3067억원을 투입해 500㎏급 중형위성 3기를 개발하는 내용의 ‘차세대 중형위성 2단계 개발사업 계획안’을 심의·확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올해 차세대 중형위성 4호 개발이 시작된다. 한국형발사체에 실려 발사될 차세대 중형위성 3호는 2021년, 하천관리 등을 할 5호는 2022년 각각 개발이 진행된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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