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베네수엘라 군 장갑차, 시위대 향해 돌진..과이도 군사봉기 시도

2019. 5. 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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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퇴진운동을 주도하는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이 30일(현지시간) 일부 군인들과 거리로 나서 군사봉기와 마두로 대통령 축출을 촉구하면서 정국이 다시 혼란에 빠졌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과이도 국회의장은 군인들과 등장해 자유 작전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으며 베네수엘라 헌법을 수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은 이번 사건이 미국이 주도한 쿠데타로 과이도에게 명령을 내리고 있다면서 현재 군부 지도부의 충성을 받고 있다고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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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베네수엘라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퇴진운동을 주도하는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이 30일(현지시간) 일부 군인들과 거리로 나서 군사봉기와 마두로 대통령 축출을 촉구하면서 정국이 다시 혼란에 빠졌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과이도 국회의장은 군인들과 등장해 자유 작전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으며 베네수엘라 헌법을 수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은 이번 사건이 미국이 주도한 쿠데타로 과이도에게 명령을 내리고 있다면서 현재 군부 지도부의 충성을 받고 있다고 맞섰습니다.

수만 명의 반정부 시위대는 최루탄과 물대포를 발사하며 해산을 시도한 진압경찰을 향해 돌과 화염병 등을 던지면서 충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국가수비대 장갑차가 돌을 던지는 시위대를 향해 돌진하기도 했습니다. 정부군의 진압 과정에서 최소 69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과이도 의장이 집회를 연 카라카스 공군기지 인근에서는 총소리가 들리고 최루탄도 발사되면서 한때 긴장이 감돌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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