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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선두업체 아마존, 블록체인 개발서비스 정식 출시

이수호 기자 입력 2019.05.02. 17:30

전세계 1위 클라우드업체 아마존(AWS)이 기업용 블록체인 개발서비스 '아마존 매니지드 블록체인'을 정식 출시했다.

아마존 매니지드 블록체인은 기업 내 개발자들이 손쉽게 블록체인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낮추는데 주력한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전세계 1위 클라우드업체 아마존까지 기업용 블록체인 시장에 진출하면서 관련 시장 규모는 크게 팽창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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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AWS(아마존웹서비스) 서밋 서울 2019'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전세계 1위 클라우드업체 아마존(AWS)이 기업용 블록체인 개발서비스 '아마존 매니지드 블록체인'을 정식 출시했다.

2일 아마존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아마존 매니지드 블록체인 서비스의 정식 버전을 공개하고 고객사 모집(미국 동부 대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다만 한국 서비스 시기는 공개하지 않았다.

아마존 매니지드 블록체인은 기업 내 개발자들이 손쉽게 블록체인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낮추는데 주력한 것이 특징이다. 개발자는 선호하는 블록체인 프레임워크(플랫폼)를 선택하고 네트워크에 참여할 멤버를 구축한 후 노드를 구성하면 된다. 또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내에서 시각화했다. 기술적인 내용은 아마존 상에서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현재 기반 플랫폼에서는 IBM이 주도하는 하이퍼레저만 선택할 수 있지만 올 하반기부터는 이더리움도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전세계 1위 클라우드업체 아마존까지 기업용 블록체인 시장에 진출하면서 관련 시장 규모는 크게 팽창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운영상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받고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 업체가 내놓는 상품에 블록체인이 추가될 경우 빠르게 공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SK C&C와 삼성SDS, LG CNS, KT 등 자체 클라우드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들이 기업용 블록체인 개발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미 국내 대부분의 기업들이 아마존의 클라우드 상품을 사용하고 있어 예상보다 파급력이 클 것"이라며 "국내 기업들이 아마존을 상대하기 위해선 낮은 사용료 외에도 쉬운 사용자환경(UX·UI) 등으로 경쟁력을 높여야 경쟁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lsh59986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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