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원산 호도반도서 단거리미사일 발사"..1년5개월여만(3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4일 기종 미상의 단거리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 오전 9시6분께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불상 단거리 미사일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면서 "미사일 관련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한미 당국이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2017년 11월 29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발사 이후 1년 5개월여 만이다.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기종과 발사 의도 등을 정밀 분석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북한이 4일 기종 미상의 단거리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 오전 9시6분께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불상 단거리 미사일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면서 "미사일 관련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한미 당국이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2017년 11월 29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발사 이후 1년 5개월여 만이다.
군의 한 관계자는 "북한이 여러 발의 단거리 미사일을 쏘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기종과 발사 의도 등을 정밀 분석 중이다.
2월말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2개월여만에 이뤄진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최근 대북 압박 유지를 강조하는 미국의 기조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threek@yna.co.kr
- ☞ 靑, 北 단거리발사체 발사에 "상황 분석 중"
- ☞ 청보리축제장서 공연하던 60대 초대가수 숨져
- ☞ 잠든 70대 동거남 깨워도 안 일어나 신고하고 보니…
- ☞ "대왕고래 vs 거대공룡"…자연계 최강자 가린다
- ☞ 노래방서 잡힌 왕진진, 낸시랭에 12개 혐의로 피소
- ☞ 김정남 살해 베트남女 웃으며 귀국…"배우가 꿈"
- ☞ "충분히 잤는데 낮에 졸리면 수면 ○○○ 의심"
- ☞ '황혼육아' 마다치 않는 부모님, 건강 괜찮을까
- ☞ "영농철 인력난에 일당 12만원 외국인도 감지덕지"
- ☞ 하와이 화산 분화구 절벽서 떨어진 남성 구사일생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폐업 모텔 화장실서 70대 백골로 발견…2년 훌쩍 지난 듯 | 연합뉴스
- 국내 첫 급발진 의심사고 재연 시험…"페달 오조작 가능성 없다" | 연합뉴스
- 사진 찍으려 새끼곰 억지로 끌어내다니…미국인들 '뭇매' | 연합뉴스
- 中, '하프마라톤 의혹'에 "승부조작 사실…기록 취소·문책"(종합) | 연합뉴스
- "부모 죽여줘" 청부살인 의뢰한 10대…그 돈만 챙긴 사기범 | 연합뉴스
-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서 에스컬레이터 유리 파손…인명피해 없어 | 연합뉴스
- 中 판다기지, 판다에게 비스킷 준 70대여성에 "평생 출입금지" | 연합뉴스
- 프랑스서 마크롱 부부 '결혼 스토리' 드라마 기획 | 연합뉴스
- 연인 무차별 폭행 40대, 항소심서 피해자 용서로 감형 | 연합뉴스
- 노인 일자리 보조금 10억원 횡령해 호화생활 누린 사회복지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