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홍보대사 영입 인기순..강다니엘, 이대호, 배정남

권병석 2019. 5. 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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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의 매력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시 홍보대사를 시민들에게 묻는 이벤트 결과 강다니엘, 이대호, 배정남 등 3명의 유명인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총 2037명이 참여해 강다니엘, 이대호, 배정남 이외에도 이경규, 이시언, 김숙, 임시완, 추신수, 공유, 김혜수, BTS, BTS(지민), BTS(정국) 등이 상위 순위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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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의 매력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시 홍보대사를 시민들에게 묻는 이벤트 결과 강다니엘, 이대호, 배정남 등 3명의 유명인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지난달 시 홈페이지와 시 공식 SNS 등을 통해 진행됐다.

총 2037명이 참여해 강다니엘, 이대호, 배정남 이외에도 이경규, 이시언, 김숙, 임시완, 추신수, 공유, 김혜수, BTS, BTS(지민), BTS(정국) 등이 상위 순위에 포함됐다.

시는 이벤트 참여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 모바일 상품권(5000원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8일 시 홈페이지 및 시 공식 SNS에서 발표한다. 상품권은 15일 모바일로 전송한다.

시는 시민 다수의 선택을 받은 인사 순으로 본인의 동의를 거쳐 홍보대사로 3명을 위촉할 예정이다. 본인이 희망하지 않을 경우 후순위 순으로 섭외·위촉한다.

위촉된 시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시민을 위한 공익 활동이나 주요시책 홍보, 재능기부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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