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5월의 샐러드 #2

입력 2019.05.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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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밥, 밥.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하다지만 삼시 세끼가 가끔은 버거운 날이 있다. 그렇다고 거를 순 없는 노릇. 오늘은 가볍지만 든든한 샐러드로 한 끼를 대신해보자.

포케 보울 1만1천원.입안 가득 바다의 맛 보울룸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한 주인장이 현지에서 자주 접했던 포케가 그리워 오픈한 이곳은 베이스와 프로틴, 토핑, 소스를 입맛대로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주인장의 추천 조합은 샐러드 믹스와 현미밥에 연어와 새우 프로틴, 게살과 해초, 콩, 날치알 등 11가지 토핑을 더한 ‘포케 보울’. 스파이시크림과 마늘참깨크림 등 직접 만든 소스는 해산물의 맛을 더욱 살려준다. 첨가물과 시럽을 일절 넣지 않은 건강한 착즙 음료 또한 놓칠 수 없다. 아보카도가 들어간 ‘슈퍼그린’은 식사 대용으로 충분하며, 4가지 과일로 상큼한 맛을 살린 ‘부스트’는 이름처럼 에너지를 북돋아준다.

주소 강남구 압구정로42길 36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오후 9시, 주말 오전 11시 30분~오후 7시 30분,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 30분~5시(평일) 문의 543-0260(@bowlroom_kr)

아보카도 샐러드 9천5백원.기본에 충실한 샐러드 살살솔트앤샐러드샐러드의 어원이 소금을 뜻하는 라틴어 ‘sal’이라는 걸 알고 있는지? 이곳은 일식을 전공한 셰프와 그래픽 디자이너가 손잡고 문을 연 감각적인 샐러드 맛집으로, 기본에 맞게 소금과 향신료를 배합해 샐러드의 맛을 한껏 끌어올린다. 주인장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2가지. 맛을 제대로 느끼며 먹을 수 있도록 3가지 미만의 채소를 쓰는 것과 채소와 드레싱의 양이 적절해 먹고 났을 때 그릇에 소스가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케일과 루콜라, 로메인을 기본으로 10가지 이상의 가니시를 더한 ‘살살 샐러드’와 ‘아보카도 샐러드’가 특히 인기라고. 블루베리 소금, 오레가노 소금 등 독특한 수제 소금도 판매한다.

주소 성북구 성북로6길 20 영업시간 화~토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 30분, 일요일 오전 11시~6시 30분,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4시 30분(평일), 월요일 휴무 문의 070-7766-1804(@salsal.official)

소고기 샐러드 9천원.다이어터를 위한 꽉 찬 한 끼 샐러드컴퍼니다이어트를 꾸준히 해온 주인장이 그간의 경험으로 오픈한, 다이어터들에게는 최적화된 곳. 이곳은 ‘다이어터를 위한 배부른 샐러드 가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주인장의 바람을 오롯이 담고 있다. 샐러드는 뒤돌아서면 배고프다는 편견이 통하지 않게 1만원이 넘지 않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푸짐한 양을 선보인다. 시그너처 메뉴는 기름기가 적은 등심 부위를 얹은 ‘소고기 샐러드’와 신선한 생연어를 올린 ‘아보연어 샐러드’. 이 밖에도 ‘두부’, ‘버섯’, ‘새우’ 등 총 8가지의 샐러드는 단백질을 포함해 놓치기 쉬운 영양소를 골고루 담아냈다. 속을 가득 채워 터질 듯한 ‘비프칠리’와 ‘햄치즈’ 샌드위치 역시 인기. 실제로 주변 피트니스 센터의 운동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다고. 한 건물에 위치한 피자컴퍼니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주소 마포구 독막로9길 27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문의 332-5988(@saladcompany_2018)

프리랜스 에디터 전혜라 사진 홍경표 디자인 조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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