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간 탓에 생존 위협받는 생물 100만 종..포유류 1/3 멸종위기

입력 2019.05.08. 06:18

지구 생물 가운데 무려 100만여 종이 인간 때문에 멸종 위기에 처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CNN은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IPBES) 총회 보고서에서 50개국 과학자들이 동시에 집필한 보고서에서 "인간의 욕심과 끝없는 소비가 자연을 파괴하고 100만 종에 가까운 다양한 생물을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간 때문에 양서류 40%가 멸종 위기에 처해있으며 식물 가운데 33%, 포유류 전체 1/3 또한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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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생물 가운데 무려 100만여 종이 인간 때문에 멸종 위기에 처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CNN은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IPBES) 총회 보고서에서 50개국 과학자들이 동시에 집필한 보고서에서 "인간의 욕심과 끝없는 소비가 자연을 파괴하고 100만 종에 가까운 다양한 생물을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간 때문에 양서류 40%가 멸종 위기에 처해있으며 식물 가운데 33%, 포유류 전체 1/3 또한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고 알려졌다.

멸종위기에 빠진 주요 원인은 서식지 감소, 천연자원 고갈, 기후 변화와 오염 등이다. 보고서는 온난화가 불러온 기후 변화가 기상 이변과 해수면 상승을 이끌며 생물 다양성 손실에 기여했으며 상황이 수십 년 동안 빠르게 악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보고서는 "10~20년 안에 생물 대부분이 멸종하는 끔찍한 미래를 피하려면 지금부터라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보호 지역을 지정하고 생태계 오염 및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계 야생동물 기금(WWF) 국제 생물 다양성 정책 국장 건터 미틀라처 역시 "우리는 인간이 지구를 어떻게 변하게 했는지 보여주는 최초의 세대다. 이제는 우리가 변화의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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