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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충돌사고로 방향 잃은 경차, 어린이 덮쳐 2명 사망

입력 2019.05.08. 16:41

일본 교토(京都) 인근 도시인 오쓰(大津)에서 다른 차와의 충돌사고로 방향을 잃은 경차 한 대가 산책 중이던 유아들을 덮쳐 2명이 숨졌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8일 오전 10시 15분께 시가(滋賀)현 오쓰시의 한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던 승용차가 직진으로 마주 오던 경승용차와 충돌했다.

경찰은 충돌사고를 낸 50대와 60대 여성을 현장에서 체포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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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본 교토(京都) 인근 도시인 오쓰(大津)에서 다른 차와의 충돌사고로 방향을 잃은 경차 한 대가 산책 중이던 유아들을 덮쳐 2명이 숨졌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8일 오전 10시 15분께 시가(滋賀)현 오쓰시의 한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던 승용차가 직진으로 마주 오던 경승용차와 충돌했다.

충돌 후 인도 쪽으로 튕겨 나간 경승용차가 보육원 교사 3명의 인솔 아래 신호를 기다리던 2~3세 원아 13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원아 13명과 인솔 교사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 가운데 2세 남아와 여아 등 2명이 숨지고 1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충돌사고를 낸 50대와 60대 여성을 현장에서 체포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피해 어린이들은 산책 중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중 사고를 당했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8일 승용차 간 충돌 후 길가 쪽으로 튕겨 나간 차량이 보육원 어린이 13명을 덮친 시가(滋賀)현 오쓰시 사고 현장 모습.

park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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