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평북서 불상의 발사체 동쪽 방향으로 발사"

[앵커]

북한이 지난 4일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데 이어 오늘 오후에 불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전화연결합니다.

한승연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북한이 오늘 오후 평안북도에서 불상의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후 4시 30분쯤 평안북도 신오리 일대에서 불상의 발사체를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발사체가 어떤 종류의 발사체인지, 몇 발을 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지금 발사체의 종류와 미사일인지 여부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앞서 닷새 전인 4일 오전 9시 6분쯤부터 강원도 원산 북쪽의 호도반도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여러 발을 발사했습니다.

당시 발사체는 동해 상까지 70에서 240여 킬로미터까지 비행했고 구체적인 탄종과 재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립니다.

북한이 오후 4시 30분쯤 평안북도 신오리 일대에서 불상의 발사체를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발사체가 어떤 종류의 발사체인지, 몇 발을 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고 군 당국은 발사체의 종류와 미사일인지 여부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외교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