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부 규슈에 규모 6.3 지진..큰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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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부 규슈에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10일) 오전 8시48분쯤 일본 남부 규슈 지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규슈 태평양 쪽 미야자키 현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5약의 강한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NHK는 지진 발생 직후 정규방송을 중단한 채 40여 분간 긴급 속보를 내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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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부 규슈에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10일) 오전 8시48분쯤 일본 남부 규슈 지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규슈 태평양 쪽 미야자키 현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5약의 강한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지진 진앙이 미야자키 동쪽 바다로 해수면의 변동이 예상되지만 지진 해일의 우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NHK는 지진 발생 직후 정규방송을 중단한 채 40여 분간 긴급 속보를 내보냈습니다. 그러나 지진으로 인한 큰 피해는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미야자키, 구마모토, 오이타, 가고시마 현 등 넓은 지역에 걸쳐 최고 진도4,5의 진동이 관측됐습니다.
일본 기준으로 진도 5약의 흔들림은 대부분의 사람이 공포를 느끼고 고정되지 않은 가구가 움직이거나 선반위 물건이 떨어지는 수준을 가리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나신하 기자 (dani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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