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년생 애플-1' 몸값 7억 넘길듯

박흥순 기자 2019. 5. 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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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개발된 애플-1이 이달말 경매에 부쳐질 전망이다.

9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1이 이달말 경매에 부쳐진다.

크리스티 경매장 측은 "이 애플-1은 최대 63만달러까지 가격이 치솟을 수 있다"며 "이번에 경매에 부쳐진 애플-1은 81만5000달러(약 9억6000만원)에 팔렸지만 지난해 21만달러(약 2억4700만원)에 판매된 제품도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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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인투파이브맥

1976년 개발된 애플-1이 이달말 경매에 부쳐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 제품이 최대 63만달러(약 7억4000만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한다.

9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1이 이달말 경매에 부쳐진다. 경매 일정은 이달 16일부터 23일까지로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진행된다.

애플-1은 1976년 제작된 컴퓨터로 총 200여대 생산된 제품이다. 출시 당시 가격은 666달러(약 78만원)로 모스텍 6502를 CPU로 사용했다. 6502 CPU의 클럭속도는 1Mhz다.

크리스티 경매장에 따르면 이번에 경매에 부쳐지는 애플-1은 10번째로 생산된 모델로 완벽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추가 기념품과 액세서리도 모두 포함한다.

이 애플-1은 1977년 릭 콘테라는 사람에 의해 인수돼 2009년 비영리단체에 기부됐다. 현재 소유주가 인수한 시기는 2014년 9월이다.

크리스티 경매장 측은 “이 애플-1은 최대 63만달러까지 가격이 치솟을 수 있다”며 “이번에 경매에 부쳐진 애플-1은 81만5000달러(약 9억6000만원)에 팔렸지만 지난해 21만달러(약 2억4700만원)에 판매된 제품도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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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순 기자 soon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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